민감한 피부에 좁쌀 여드름이 있는 피부입니다. 제품향은 저한테는 약간 파스냄새처럼 느껴졌고, 제형은 미세한 알갱이들이 뭉쳐져 있는 느낌이었는데 발림성은 크림제 바르는 것처럼 좋았어요. 처음에는 어느 정도 발라야하나 고민하다가 최대한 조금씩 짜서 얇게 펴 발랐는데 따끔한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 2번째에는 조금 더 많이 사용했더니 바로 따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토너 사용 후에 이것만 바르고 자도 안 땅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아침에 피부가 안 땅겼고, 피부결 정리되는 느낌이랑 코에 있는 블랙헤드가 좀 없어진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드라마틱하게 깐달걀처럼 된 건 아니구요. 블랙헤드가 있는 코랑 좁쌀 여드름 있는 이마에는 1번 더 발라줬습니다. 1달 동안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본품 주문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