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구매예요! 처음 구매했을 때 샘플 써 보고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아무리 좋은 기초제품으로 수분케어 열심히 해줘도 파운데이션 올리면 금방 건조해지고 뜨던 피부였는데 커버밤이랑 썬에센스 사용 뒤로 건조함은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시중에서 묽지만 밀림 적고 답답하지 않은 선크림 찾는 것도 일이었는데 썬에센스는 오히려 피부화장을 더 잘 먹게 해줘서 열심히 애용 중입니다ㅠ.ㅠ 썬에센스의 경우 나가지 않는 날에도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들어 피부화장을 잘 안 하게 돼서 커버밤은 약속 있는 날이나 외부일정 있을 때만 발랐는데 마스크 때문에 엉망이 되던 피부가 커버밤을 올리니 다시 멀쩡해지는 신기함...재생비비다 보니 오히려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느낌이에요. 저는 커버력을 제일로 여기는 편이 아니라 커버 필요한 부분엔 더 많이 터치해주거나 소량의 파운데이션 섞어서 쓰고 있어요. 피부화장한 날이면 피부 답답해서 금방 지워버리고 싶었는데 피몽쉐 커버밤은 가볍고 무너짐도 예뻐서 평생 정착할 것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