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던 날 기분 전환하러 갈 겸 미용실을 들렸어요. 그곳에서 머리하기 전 피몽쉐 리버티로 두피 마사지를 해줬습니다. 마사지 받다 말곤 헐레벌떡 제품명 물어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바로 구매했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두통약을 달고 살았는데 피몽쉐 오일로 틈 날때마다 목뒤 어깨 마사지 해주다보니 어느새 두통도 사라지고 잠도 잘 와요. 타사에 여러 페퍼민트 오일 많지만 피몽쉐 제품만한 제품을 찾지 못했고 결국 피몽쉐로 정착했습니다. 다른 제품도 사용하고 싶었지만 아로마오일들이 인기가 많은지 전체 품절이라 구매 못하고 있다가 재고가 풀려 구매하고 싶었던 스테이블 아로마오일을 구매했습니다. 리버티와는 조금 다르게 풀향이 더 짙고 상품설명에 따른 “진정” 이런 말이 딱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리버티는 페이스를 제외하곤 바디용인데 스테이블은 크림이나 단독으로도 발라도 된다는 설명에 따르듯 자극 없고 향 자체가 묵직한듯 가벼운듯 굉장히 편안한 향이에요. 자기전에 발라도 참 좋을 것 같고 숲에서 고급 스파 받는 느낌도 나요. 이번 이벤트때 5만원이상 구매시 스킨부스터 제품과 1+1 행사 오일샘플들을 아주 넉넉히 받았는데 내 돈으로 구매했지만 선물 받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